2/19일에 방문했습니다
운영시간이 17:00에 마감이었고 13:00-14:00 까지 휴게시간이길래 14:00이후 방문 하였습니다
다른 곳 보다 무빙워크가 있는 점은 좋았습니다 가격도 성인 기준 부담되지 않는 가격이구요
무빙워크 다 올라가고 썰매타러 갈 때 무빙워크 맨 위에있던 여자 알바분들은 안내도 하는둥 마는둥 하다가 핸드폰만 하더라구요
바닥이 고무판이라고는 하지만 미끄러워서 넘어질 뻔 했습니다 위에서 미끄러우니 조심하라고 안내해줬으면 좋았을텐데요;

계절이 겨울 막바지인 만큼 눈이 다 녹았더라구요 얼음으로 덮인 썰매장이라 많이 미끄러웠습니다 근데 썰매장에서 마이크 차신 분 교대로 진행하시는 것 같은데 체격이 있고 선글라스 쓰신 분으로 기억하는데 화를 많이 내시더라구요 어린 아이들한테 줄 잡으라고 소리지르고 썰매 타다가 넘어지면 그 사람도 창피해서 빨리 내려가고 싶었겠죠
근데 겨울 막바지라 눈이 다 녹아 얼음이라 길이 매우 미끄러웠습니다 빨리 가지도 못해요 미끄러워서 근데 넘어진 사람들한테 뒤에 사람 기다리니까 빨리 내려가라 재촉하더라구요 거기 부분에서 일단 불쾌했고
(교대 하시던 분은 썰매 타는 법 안전하게 내려가는 법 다 알려주셔서 친절했습니다)

그리고 썰매 타고 나서 밑에서 호루라기 누르는 진행요원 분들 중에 왼쪽에 있던 진행요원분 아저씨 같은데 기껏 돈 내고 타러 온 사람한테 방향도 못 잡을거면서 왜 타냐는 둥 아까부터 타는거 봤는데 왜 그렇게 타냐는둥 신경질을 있는대로 다 내시던데요 온갖 투덜거리는 말투 부터 너무 불쾌하고 기분이 매우 안 좋았습니다 얼팟보면 초면인데 신경질을 듣고 있어야하나 싶네요 말그대로 진행요원이면 진행을 하시면서 사람들 안내를 하셔야지 신경질 내라고 있는 자리 아닐텐데요 아까부터 지켜봤다고 말씀하실거면 신경질을 내지 마시고 진행하시면서 이렇게 타야 안전하다 라고 알려주셔야 되지 않을까요? 듣는내내 기분이 너무 불쾌해서 20분만에 나왔습니다

썰매장 이용하면서 이런 대접 받는건 처음이네요 조금 친절하게 대해줬으면 좋았을텐데요 처음으로 가평 방문했는데 많이 실망했습니다 같이 온 일행도 이런 대우 처음 받는다며 진행요원분들이 원래 불친절했냐고 그러네요
읽고 개선한다 말로만 하실게 아니라 진짜 개선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진행요원 불친절하다는 말 매년마다 글 올라오고 인터넷 후기에도 올라오던데 개선 부탁드려요;
뭐 말해봤자 진행요원 분들이 들으실지는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