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나 이용자분들께서 보실까 해서 글을 남깁니다.
9월10일 일요일 오전 B캠핑장 취사장에 휴대폰을 두고 나왔는데..
십분도 안돼서 가지러 갔는데 없었습니다.
전화해보니 전원이 꺼져있는것을 보니 고의로 가져간 것이라 판단됩니다.
휴대폰에 있는 중요한 정보들과 연락처..당장 월요일부터 있는 약속들조차 막막합니다.
설겆이하러 갔다가 두고 온것인데..거의 가족단위로 많이 오는 곳인데...
가져갔다니 너무 당혹스럽습니다만..
부디 가져가신 분께서는 산장관광지 관리소측으로 연락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아이들 사진도 있고 너무 소중한 정보들이 많습니다.
부디 잃어버린 사람의 애타는 마음을 생각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