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9-09-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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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가평군시설관리공단 양성평등 언어사용 선언! 성차별 언어 아웃! 양성평등은 언어(言語) 순화로부터 | 조회수 | 1843 |
첨부파일 | 성평등 언어 3.jpg | ||
미혼, 여직원, 김 여사, 유모차, 미망인, 처녀작, 내조, 외조… 평소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일상적 성차별 언어표현에 공단이 양성평등을 위한 반기를 들었다. 가평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백병선)은 2일 전 직원이 참석한 월례조회에 앞서 직원은 물론 고객의 인권과 양성평등의 실천을 위해 성차별적 언어를 통한 인식개선을 목적으로 하는 양성평등 언어 사용을 선언했다. 이번 선언식은 우리가 습관적으로 사용하고 있던 성차별적 언어를 다시 한 번 살펴보고 남성 중심적인 언어를 타파함은 물론 공단에서부터 지역의 양성평등 의식을 정착하자는데 그 목적을 두었다. 양성평등 언어사용에는 “고소녀”, “여교사” 등 불필요한 성별을 장조하거나 “힘은 남자 가 써야지” 등 성역할에 대한 고정관념적인 언어 표현, “김 여사”, “맘충” 등 특정 성 비하 언어와 혐오스런 말은 물론 “꽃뱀” 등 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2차적인 가해적 표현 등에 대하여 용어에 대한 순화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기로 결의하였다. 또한 공단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언어사용 선언문을 배부하고 사내 게시판에 게첨하는 한편 공단 내에서 행해지는 모든 양성평등을 저해하는 행위 발견 시 즉시 경고하고 관련 교육과 캠페인을 확대하기로 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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