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전에는 연인산캠핑장을 자주 이용했던 사람입니다.
저번주 주말 편백하우스를 사용해보고 관리소에서 시설물관리를 안하시는건지
아니면 사용하시는분들이 불편사항을 말씀을 안해주셔서 모르시는건지 알수없지만
작년까지는 제가 사용하고 열쇠반납하러 관리사무소에 가서 불편사항을 얘기하면
다음 방문했을때 보면 시설물 관리를 잘하시는걸로 알고있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근 1년만에 연인산캠핑장에 가보니 관리하시는분들도
다 바뀌시고 편백하우스 외관은 새카맣게 곰팡이가 생겨서 보기에 않좋았습니다.
그리고 화장실 세면대를 사용하면 바닥으로 물이 흘러서 닦아야했구요.
또 화장실 하수도에서 악취가 올라와서 환풍기를 계속 틀어놓고
문을 닫아 놓아야만했어요.
저희가족이 사용한곳만 그런건지 아니면 다른곳도 다그런건지 모르겠지만
연인산캠핑장을 오래오래 찾고싶어서 불편사항 몇가지 올렸네요.
코로나때문에 관리하시는분들도 힘드시겠지만 다시 찾고싶은
연인산캠핑장 만들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