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31일 캠핑을 가려고 카라반 사이트를 잡았습니다.

그런데 샤워장을 폐쇄한다는 공지를 봤습니다.

그럼 저 같이 카라반이 아닌 일반 텐트를 가져가는 사람은 씻지도 말고 3박4일 동안 지내라는 건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현재 정부에서도 사우나는 금지해도 목욕탕은 인원 제한을 두고 영업정지를 하지 않는 듯 합니다.

현 상황에서 자라섬 캠핑장 샤워장이 대규모로 들어갈 수 면적도 아니고 2~3사람 밖에 이용할 수 없는 면적입니다.

그리고 샤워장에 사람이 있으면 보통 잘 들어가지 않는데.....이건 너무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남자는 그렇다 치더라도 여성 캠퍼는 어쩌라고 샤워장을 폐쇄하고 캠핑을

오라는 건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다시 제고해 주세요.

감영병 예방을 위해서 폐쇄를 한다고 공지를 했는데....그렇다면 캠핑장 자페를 폐쇄해야 하는 거 아닌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