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장관광지를 자주 가는데 체크인할때 5인이상 집합금지 각서에 서명을 하도록 합니다.
그러나 그냥 각서를 쓰고, 각서를 받는것으로만 끝나는 거 같아 한줄 적습니다.

올해도 여러번 방문하고 있는데 갈때 마다 5인이상 모인 일행들이 많아 보이네요.

게시판을 보니 여러분들이 이미 의견을 개진하셨고, 그때마다 조치를 취하신다고 답변을 하셨는데 계속 그런 모임들이 보이네요.

또한, A캠핑장쪽의 모빌홈 2곳은 데크1+모빌홈을 세트로 운영하고 있는데 이것부터가 5인이상을 조장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그자리에 모인분들은 가족으로도 안보였고 볼때마다 5인~10인까지도 함께한 술자리를 여러번 봤습니다.
비단 그 자리뿐만 아니라 A~C구역 할거 없이 방역수칙위반에 준하는 행위들이 일어남에도 불구하고 말입니다.

물론 5명이 모이던지, 10명이 모이던지 코로나 걸리는 것도 아니고, 2인이 온 분들에게도 코로나가 감염될 수도 있는 상황일 테지만,
방역수칙어기고 방문하시는 분들이 큰 문제이고, 그런 사람들이 안 오는것이 정답이긴 하더라도, 최소한 경고조치나 계도라도 해야 정신차릴만한 사람들 같네요.

한정된 인원으로 운영하시기에 애로사항이 많으리라 생각합니다. 방문할 때마다 친절하고 열심히 하시는 직원분들이기에 더 애착이 가는 산장관광지 입니다.

많은 사설캠핑장에서도 철저히 지켜지는 코로나 수칙이, 어쩌면 경기도, 가평군 공공에서 운영하는 시설에서 지켜지지 않는 것은 상당히 씁쓸하기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