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의 드립니다.

저희는 6월 14일부터 4일간 자람섬캠핑장 카라반사이트로 캠핑을 계획중입니다.

예약은 집사람이 그린카드로 진행한 상태입니다.



허나 입실하는 14일 집안사정으로 인해 집사람은 오후에 들어오게되어 제가 먼저 사이트를 구축하고자 사무실에 문의 전화를 드리니, 제신분증/ 집사람 신분증 / 가족관계증명서 까지 가지고 오라고 하더군요~



예약자가 늦게 들어와서 확인절차가 필요한 것은 이해는 되나, 신분증과 결제한 그린카드 정도만 확인해도 충분하지 않을까요?



뭐 대단한 캠핑장이라고, 가족과나계증명서까지 떼면서 오라하는지 모르겠네요.





몰래 캠핑을 하는것도 아니고, 항상 관리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그것도

불가능한데요.



코로나로 인한 방역과도 무관하고요.



쓸데없는 자존심인지는 모르겠지만, 짜증이나서 증명서 안떼서 저녁에 집사람과 늦게 들어가 다른 사람들 방해하면서 저녁에 사이트 구축하려 합니다.



예약자 확인을 위해서라면 전화번호도 있으니, 전화를 해보던가?

정말 융통성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