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문의드린 내용에 대한 빠른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지역 특성상 노약자분들의 사용상 불편으로 모바일 및 온라인 확대 등 개선책을 검토하신 부분의 적극적 시행이 어려운 것으로 이해하였습니다.

답변주신 내용에 따르면 ”희복콜“ 등록회원수 현황은 1,103명이며 그중 휠체어 이용자 411명, 혈액투석환자 50명으로 매년 특별교통수단 이용자 수 증가로 이용에 더욱더 어려움이 있을것이라고 예상하셨습니다.

어제 문의 했을때는 전화 예약이 지연되서 배차가 안되는 것으로 이해를 했습니다만...

문제는 이용자의 지속적인 증가로 배차를 적기에 할 수 없는 상황으로 판단됩니다.

예산상의 문제로 인하여 교통약자분들의 편의 제공을 위하여 무한정 증차를 할 수 없는 현실은 이해를 합니다.

다만, 가평군은 타 지역대비 상대적으로 대중교통 시설이 열악하고 종합병원이나 투석 받을 수 있는 병원이 가평군에 전혀 없는 것이 매우 안타까우며, 교통약자이면서 주기적 또는 정기적으로 병원을 꼭 이용해야 하는 이용자분들이 ”희복콜“을 이용 못할 경우 병세가 급격히 악화되는 일이 없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건의를 드립니다.

1. 정기적이고 주기적으로 병원을 가야하는 이용자들은(월별 이용자 현황을 파악하셔서) 그룹별이나, 지역 단위로 함께 동승하는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검토하시어 배차 적체를 해소하여 주시길 건의 드립니다.(다인승 차 구입 등)
2. 해당 일자에 반드시 이용해야 하는 이용자들을 위하여 ”희복콜“ 비용과 동일한 수준의 저비용 대체 교통수단을 검토하여 주시길 건의 드립니다.
3. 내년도엔 추가증차와 증원이 될수 있도록 건의 드립니다.

끝으로 사회적 교통약자분들에게 친절과 안전운행을 위해 고생하시는 가평군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사회적 약자이며, 교통약자인 이용자분들의 건강과 편의를 위하여 건의 드리오니 검토 부탁드립니다.
센터분들의 안전과 건강, 행운을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