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7일 휴양림에서 1박을 하고 경반분교를 거쳐 수락폭포 있는 곳까지 다녀왔습니다. 다른 휴양림과는 달리 그 풍광이 너무나 아릅답고 화려하고 돗보였습니다. 다만 숙소에서 경반분교까지 가는 길 중간에 예기치 못하게 엄청나게 많은 쓰레기 더미가 곳곳에 버려져 있는 것을 목격하였습니다. 이 경이로운 자연하고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냄새나는 쓰레기 더미가 그렇게 나좀 봐달라고 과시하는 것처럼 쌓여져 있었습니다. 쓰레기를 버린 자들도 쓰레기의 범위에서 벗어나진 않습니다. 관리소 측에서 많이 번거롭고 힘드시겠지만 CCTV 등을 설치후 확인하여 사후 과태료 처분이나 현장 경고문구 등을 보기 쉽도록 걸어두는 것이 맞아 보입니다. 사람이 많이 모이는 시기에는 현장 단속요원 좀 배치 시켰으면 더 좋구요.
그리고 쓰레기 수거를 좀 더 적극적으로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