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시무식 전 환경정비와 따뜻한 차 한 잔으로 고객 인사

2일, 동이 트기 전 이른 아침 시린 날씨에도 가평군시설관리공단 전 임직원은 분주히 공단 단지 내 환경정비와 따뜻한 차 한 잔을 고객에게 대접하는 것으로 2019년을 시작했다.

고객에게 항상 안전하고 청결한 시설의 제공과 최상의 서비스로 고객만족을 실현한다는 의지가 담겨 있으며 안으로는 첫날, 첫걸음을 정성된 마음으로 고객응대와 시설관리에 초심을 잃지 말자는 의미 있는 새해 첫날 행사였다.

환경정비 후 이어진 시무식에서는 ‘고객에게 희망과 행복을 주는 최고공기업’의 공단 미션 비전 2차 년도 선포식으로 다시 한 번 공단 경영목표에 대한 의지를 확고히 하는 계기로 삼았으며, 다함께 만들어가는 노사선진화 실천을 선언하는 한편, 바르고 투명한 경영을 위한 윤리경영 선포식을 함께 갖고 전 임직원이 결의하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이날 시무식에서 백병선이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격동의 2018년을 함께해준 직원들을 격려하였으며, 지난 해 미진했던 부분이나 과오를 거울삼아 2019년을 새로이 시작하는 한해가 되자고 말하며, 급변하는 시대에 사회적 책임이 강조되고 참여를 바탕으로 한 변화가 요구되는 시점에서 공단의 지속가능한 발전은 가평군민과의 지역공감대가 선행되어야하고 직원 개개인의 역량강화는 물론 책임이 뒤따르는 자율적 혁신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또한 가평군시설관리공단의 직원은 어디서든 당당하고 자랑스러운 공단의 표상으로 자신감을 가지고 매사 먼저 행동하고 솔선수범하는 주인의식을 강조하였으며 공단의 가치와 존재는 고객에서 비롯됨을 다시 한 번 상기하고 언제나 고객의 작은 소리도 경청하여 반영하고 소통하며 함께 문제점을 해결해 나가는 공유와 이해를 설명하였다.

더불어 2019년 고객감동 슬로건을 ‘행복한 동행, 고객과 함께’로 정하고 고객의 기쁨이 우리의 행복이며 고객의 만족해하는 밝은 미소는 우리 공단의 미래임을 명심하고 가평군을 대표하는 공기업으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한해가 되자고 힘주어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