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9-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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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자라섬에서 최대 규모 리버마켓 열린다 | 조회수 | 1583 |
첨부파일 | 20190320185939.jpg | ||
3월 마지막 주 400여 셀러, 2만 명 이상 방문 예상 공단, 20일 사업설명회 갖고 가평 지역경제, 관광활성화 단초마련 요즘 가볼 만한 곳, 떠오르는 명소로 새롭게 부상하는 리버마켓이 3월말부터 가평 자라섬에서 열릴 예정이다. 2014년 4월부터 시작된 리버마켓은 초기 양평에 정착한 예술인들이 주축이 되어 목공예, 도자기, 액세서리 등과 함께 특산물과 먹거리가 어우러지는 시장으로 판매를 통한 영리보다는 작가의 개성과 특색을 중시하는 오프라인 문화마켓으로 자리 잡아 이제는 전 국민에게 주말 나들이 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이미 곤지암, 양평 문호리, 강원도 양양, 목계나루 등에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양일간에 걸쳐 지속적으로 마켓이 열리며, 물품을 판매하는 셀러가 전체 800여개로 한번 마켓이 열릴 때마다 가족단위 주말 나들이객 2만 명 이상이 방문하여 장사진을 이룬다. 그동안 가평군시설관리공단은 리버마켓의 가평 유치를 위해 백병선이사장과 최기호의원이 수차례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성을 검토하였으며, 리버마켓 대표와의 지속적인 협의 끝에 가평 자라섬 중도에서 3월부터 12월까지 시범운영을 진행하기로 약속하였다. 공단 백병선 이사장은 리버마켓을 통해 단순한 가평군의 대외적 홍보뿐만 아니라 가평군민이 직접 재배하고 수확한 농?특산물은 물론 가공품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판매하여 지역의 농가소득 증대와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하여야한다는 취지 아래 20일 리버마켓 대표와 관계자는 물론 가평군의회 의원, 가평군청 관련부서, 농업인단체, 소상공인단체 등 총 3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리버마켓 운영과 관련한 사업설명회와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리버마켓의 가평 유치는 모두들 긍정적인 반응이었으며 구체적인 지역경제 활성화의 연계방안과 운영일자의 지정 등이 심층적으로 논의되어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토요일과 일요일 양일간 월 1회 진행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한 가평에서 열리는 마켓인 만큼 가평군민 모두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는 물론 가평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과 공예품, 예술품 등의 판매가 주류를 이루어 농가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민 스스로가 적극적으로 동참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오는 3월 30일과 31일 첫 시범 운영을 가평 자라섬 중도에서 시작하여 매월 1회 토요일과 일요일에 정기적으로 운영될 자라섬의 리버마켓은 타 지역 200여 셀러가 활동하는 것에 비해 약 4~5백 셀러가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전국 최대 규모의 오프라인 마켓이 진행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가평군시설관리공단은 가평군과 잣 고을 전통시장, 리버마켓 대표가 한데모여 상생협력을 약속하는 협약 체결은 물론, 리버마켓의 인지도와 지역경제 활성화의 여부 등의 검증을 위해 관계부서와 단체 등으로 구성된 평가심의위원회를 운영하여 지역경제 효과, 주민과 농가의 반응 등을 종합분석 평가하고 그 결과에 따라 2020년도 리버마켓 지속운영을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아름다운 북한강 자라섬에서 예술과 공연 그리고 지역 농?특산물의 만남으로 풍성하게 열릴 강가장터인 리버마켓은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 먹거리, 살거리가 항상 넘치는 정감어린 장터를 넘어 또 하나의 가평의 축제가 되기에 그 기대가 자못 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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