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백병선)은 오늘 1월 2일 공단의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로운 희망 도약을 위한 의지를 다지는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무식에서 백병선 이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새해를 맞아 공단 구성원들의 화합과 조직공동체 의식을 강조하며, 지난 해 수고를 아끼지 않은 직원들에게 감사인사와 함께 덕담을 건네고, 떡국을 같이 먹는 등 경자년 새해 다짐을 밝히는 귀중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백병선 이사장은 “지난 해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우수 공기업‘으로 선정되는 쾌거와 고객만족도조사에서 다시금 90점을 획득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각자의 자리에서 소임을 다한 여러분 덕분이다.”며, “시시각각 변화하는 주위 환경에 빠르게 적응하고, 개별 직원의 역량 강화는 물론 공단의 미션과 비전이라는 우리 공동의 목표를 향해 뚜벅뚜벅 전진할 수 있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 그리고 올해부터 새로이 식구로 맞이하게 되는 40명의 신규직원이 우리 공단의 미래를 견인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하며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자.”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후 공단 직원이 한데 모여 이른 아침 얼어붙은 몸을 따듯하게 녹이고, 새해 건강과 재물을 기원하는 떡만둣국을 나눠먹는 자리를 가졌으며, 식사 후 백병선 이사장은 한 사람 한 사람 손을 맞잡고 “새해에는 건강하시길 바라며, 가정에 행복이 깃들고 희망과 가능성이 넘쳐나는 한 해가 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전하며, 전 직원과 함께 새해 새아침을 힘차게 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