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20-0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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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공단, 한석봉체육관, 썰매장 등 23일까지 휴관 결정 -10일 고객대표 협의, 확산 예방 위한 신중한 결정 내려- | 조회수 | 1569 |
첨부파일 | 1.JPG | 2.JPG | ||
가평군시설관리공단은 국내에서 중국 우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공단에서 관리하고 있는 시설물에 대하여 선제적 예방 및 추가 확산 방지로 고객의 안전을 도모하고자 오는 13일부터 23일까지 11일간 잠정 휴관하기로 결정했다. 10일 한석봉체육관 회의실에서 개최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대응을 위한 긴급 대책회의’에는 공단 백병선 이사장을 비롯한 가평군체육회, 한석봉체육관 자치운영협의회, 한석봉체육관, 가평체육관, 조종국민체육센터 수영, 헬스, 탁구 등 각 종목별 시설이용 대표 20여명과 공단 관계자 등 총 40여명이 참석하여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대비한 추진경과와 대응활동, 경기도내 공공체육시설에 대한 운영현황과 각 시설별 프로그램 이용현황 등을 보고하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에 선제적인 예방과 대응을 위한 대책 마련에 다각적인 의견을 모았다. 이 자리에서 백병선 이사장은 “현재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 세계적으로 심각한 상황에 직면해 있으며 예방차원에서 직원들이 위생관리를 한다하더라도 사람들이 몰리는 다중이용시설에서는 시설이용고객의 불안감이 계속 증가할 수밖에 없다”고 밝히며 “0.1%의 감염 위험 확률이 있다면 추후 발생되는 파급효과를 방지하기 위해 고객 대표자들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검토해 공단 운영에 반영하겠다”라고 말했으며, 회의에 참석한 고객 대표자들은 가평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발생하지는 않았지만 예방차원에서 공단에서 휴관 공지를 한다면 공단의 의견에 따르고 공단측에 결정을 위임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공단에서는 대책회의 이후 가평군 관계부서의 의견을 수렴하고 인근 동종시설의 운영실태를 다시 한번 점검하는 등 신중한 검토를 통해 오는 13일부터 23일까지 체육시설인 한석봉체육관과 조종국민체육센터, 가평체육관과 외국인 이용이 많은 가평썰매장까지 전 시설과 프로그램을 중지하고 잠정 휴관을 결정하였다. 공단 백병선 이사장은 항상 공단을 애용해 주시는 고객분들에게 항상 감사하는 마음이며, 이용하시는 시설을 잠정적이기는 하나 이용하지 못하시는 심경은 충분히 이해하고 남음이 있으나 공단에서도 이러한 결정을 내리기까지는 쉽지 않은 결정이며 많은 고뇌와 어려움이 있었다고 말하며, 확진자의 지속적인 증가 추세와 감염경로 등을 고려할 때 가평도 절대 안정권이라는 생각은 아니라는 예방적 판단에서 내려진 결정이며 청정가평, 건강한 가평을 만들기 위한 쉼표라고 생각하시고 공단의 결정에 폭넓은 이해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공단은 임시 휴장 결정에 따라 프로그램 회원 대상 연장 신청 접수와 소독?방역 실시는 물론 이용고객들의 이용 불편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여 대대적인 시설물 개?보수를 추진하여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을 제공할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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